백석문화대, 2024학년도 입학식 성료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4/02/22 [10:46]
▲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이 2024년 2월22일 2024학년도 입학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백석문화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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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박상진 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월 22일(목) 오전 10시,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사를 전한 송기신 총장은 “우리 대학은 재학생들이 비전을 수립하고,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 체계를 혁신했다”며 “대학을 다니며 다양한 일에 도전하고 좋은 교수, 학우들을 만나면 여러분의 꿈에 더욱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다. 대학은 여러분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신입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있었다. 대학생활 안내 순서에서 지난해 축제 장기자랑에서 입상한 교수, 학생들이 무대를 꾸미며 신입생을 환영했다.
▲ 호텔경영관광학과 정혜련 교수, 치위생과 이미라 교수, 방사선과 류찬주 교수와 재학생들이, 가수 최예나 노래 ‘SMILEY’, 부석순 노래 ‘파이팅 해야지’라는 노래에 맞춰 연습한 춤을 선물하고 있다. © 백석문화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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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목실 소속 목사 세 명(최유석, 박길준, 윤지훈)의 학생들을 격려하는 노래도 울려 퍼졌다. 가수 박학기의 ‘아름다운 세상’. 최유석 목사는 “대학예배를 담당하는 세 명의 목사들이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부족하지만 무대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간호학과 신입생 서호연 씨(23ㆍ여)는 “대학과 교수님이라 생각하면 딱딱하고 격식을 차릴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입학식에서 편견이 사라졌다”며 “입학식부터 친근감을 느끼게 돼 앞으로의 대학생활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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