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독산동 족발 보쌈 맛집+착한식당, 이런날엔 족발 본점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3/08/11 [03:45]

금천구 독산동 족발 보쌈 맛집+착한식당, 이런날엔 족발 본점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3/08/11 [03:45]

 

▲ 이런날엔 족발 본점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서울에서 국회 빼고 가장 많이 찾는 지역은 금천구 독산동이다. 독산동에서 오늘 처음 맛본 족발은 '이런날엔 족발' 본점이다.

 

숙소에서 기사를 쓰기 전에 배가 고파서 도시락을 사러 편의점에 갔다가 눈의 띈 족발집. 이름이 좀 특이하다. '이런날엔 족발' 본점. 

 

문을 열고 들어가니 "지금 배달 기사님들이 모두 퇴근하실 시간이라 포장만 됩니다."라고 하신다. 

 

기자는 "혼자라서, 가장 적은 단위로 주세요"라고 말했다. 

 

▲ 이런날엔 족발 본점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가장 저렴한 메뉴로 족발 1만원어치 포장해 주셨다. 새우젓은 기본 서비스로 주셨다. 마늘-고추-쌈장, 무말랭이 무침, 상추를 추가 구매하고, 혹시 족발이 모자를까 생각돼서 메뉴판 보다가 가격이 저렴한 1만원짜리 편육을 추가하고 보니 반반족발 가격이 돼버렸다. 이미 포장을 해 놓아 취소하고 재주문 하기도 그래서 그냥 먹기로 했다. 

 

숙소에 와서 먹어보니 보쌈도 편육도 깔끔한 맛이다. 무우말랭이가 맛있어 보이더니 진짜 맛있다. 다음과 네이버 검색에서 '이런날엔 족발'을 검색하니 위치와 음식 사진들, 블로거들의 마십 소개가 나온다. 특히, 네이버 검색에는 구매자들이 먹고 사진도 올리고 호평을 해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메뉴판도 나온다.  이런날엔 족발 : 네이버 통합검색 (naver.com)

 

편육 양이 많아 

▲ 이런날엔 족발 본점 영업 시간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이런날엔 족발을 만나게 된 독산동에 온 계기는 이렇다. 

11일 서울에서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과 점심 식사 약속도 있고,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재)국제언론인클럽 주최 국제인풀루언서협회(GIA) 한국위원회 발대식과 제12회 글로벌브랜드대상 시상식 취재가 있어 10일 저녁에 미리 올라왔다. 지방에서 출발할 때 아침에 늦어지면 오찬 약속이 미뤄지기 때문이다.

 

▲ 이런날엔 족발 명함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박상진 기자는 식대를 지불하고 정보제공과 소상공인 기살리기 차원에서 맛집, 착한 식당을 무료로 기사화 하고 있습니다. 편의점 도시락이 5,700원, 족발이 7천원 정도로 알고 있는데 방문해 포장하면 1만원대부터 3만원대까지 족발 또는 보쌈을 즐기실 수 있어 맛집과 착한 식당으로 소개드립니다. 아산 선배님으로부터 출장비 빌려서 안경값, 숙소비, 족발비 내고 무료 기사까지 2시간 동안 먹으며 썼네요. 코로나동안 힘든 시간을 버텨 온 식당 사장님들 힘내세요!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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