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전당대회 컷 오프 통과자 (이미지: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캡처)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오늘뉴스=박상진 기자]

이변은 없었다.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은 아직 현재 진행중이다.

28일, 더불어민주당은 컷오프를 통과하고 다음달 치러지는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3명에 기호1 이재명, 기호2 박용진, 기호3 강훈식이 올라간다고 밝혔다. 강병원,김민석, 박주민, 이동학, 설훈 후보는 탈락했다.

최고위원 8인 후보에는 기호1 장경태, 기호2 서영교, 기호3 박찬대, 기호4 고민정, 기호5 고영인, 기호6 윤영찬, 기호7 정청래, 기호8 송갑석 후보가 올라간다.

친이재명(친명) 후보는 박찬대, 서영교, 장경태, 정청래 후보 등 4명이고, 비명계가 4명이다. 비명계 중 고영인 후보는 더민초(더불어민주당 초선 국회의원 모임) 운영위원장으로 무계파로 분류되고 문재인정부에서 청와대 소통수석을 지낸 윤영찬, 대변인을 맡았던 고민정 후보는 친문계로 알려져 있다.

다음달 28일 결정되는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은 대의원 30%, 권리당원 40%, 일반당원 5%, 국민 여론조사 25%로 선출한다.

'어대명' 주인공 이재명 후보는 여론조사가 25% 들어 있어 당대표 후보 중 가장 유리한 형국이다. 대선과 지방선거(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거치며 온갖 매스컴에 도배되었던 바 있다. 또한, 여러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당원들의 지지도가 70%대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결과는 다음달 28일까지 가봐야 확실히 알 수 있다.

'따놓은 당상'이라는 말도 있지만, 정치판에는 "선거는 뚜껑을 열어보기 전엔 모른다.", "정치는 생물이다."라는 말도 있기 때문이다.

윤석열 정부와 여당과 경쟁하며 국민과 민주당원을 위해 일할 차기 당대표는 다음달 28일 확정되며 2024년 제22대 총선 공천권을 갖게 된다.

onulnews English

translate.google.co.kr/translate?hl=ko&sl=ko&tl=en&u=http%3A%2F%2Fonulnews.com&sandbox=1

onulnews RSS

www.onulnews.com/rss/rss_news.php

onulnews 中文

translate.google.co.kr/translate?hl=ko&sl=ko&tl=zh-CN&u=http%3A%2F%2Fwww.onulnews.com&sandbox=1

onulnews 日文

translate.google.co.kr/translate?hl=ko&sl=ko&tl=ja&u=http%3A%2F%2Fwww.onulnews.com&sandbo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