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연천군은 오는 25일 체납차량 번호판 전국 일제 영치의 날을 맞아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주·야간에 걸쳐서 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체납차량 일제 번호판 영치를 위해 2개반 9명의 지방세 담당공무원을 영치반으로 편성하였고 주차장, 아파트, 상가 등 차량 밀집지역 등에서 영치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우선 군은 2회 체납차량은 번호판 영치 예고서를 부착하고 3회 이상 체납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한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군청 세무과를 방문하여 체납액을 납부하고 찾아가야 하며, 만일 영치된 체납차량에 대한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차량을 견인 조치해 공매처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건전한 납세 풍토를 확산하기 위하여 고질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 지속적으로 영치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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