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카뷰티스쿨, 지역축제 활성화 위해 봉사활동 펼쳐

'2017 창원 단감 축제'에서 시민 대상으로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트 등 지원

김종환 | 기사입력 2017/11/02 [02:19]

에리카뷰티스쿨, 지역축제 활성화 위해 봉사활동 펼쳐

'2017 창원 단감 축제'에서 시민 대상으로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트 등 지원

김종환 | 입력 : 2017/11/02 [02:19]
▲ 에리카뷰티스쿨 수강생들이 제16회 창원단감축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봉사를 하고 있다. (제공=에리카뷰티스쿨)     © 김종환

 

[오늘뉴스=김종환 기자] 전국 최대 단감 산지인 경남 창원은 해마다 가을이 되면 단감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다情다感 창원단감축제'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창원시 의창구 화양리에 위치한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열렸다.

 

가족들과 함께 축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단감테마공원의 곳곳에서 창원단감 어린이 만화그리기대회, 단감 페스티벌 ‘감감수월래’, 시민대동제, 단감가을음악회, 단감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미용예술 교육기관 에리카뷰티스쿨(원장 방선경)은 지역 축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타투’, ‘페이스 페인팅’등 봉사를 진행했다.

 

방선경 원장은, “창원 시민의 한 사람으로 지역 축제가 활성화 되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봉사활동의 배경을 밝혔다.

 

한편, 행사장에는 단감 시식행사와 더불어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단감을 판매하는 특판장도 마련돼 방문객들이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우리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 에리카뷰티스쿨은 제16회 창원단감축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봉사를 진행했다. (제공=에리카뷰티스쿨)     © 김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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