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처음 실행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문화공연은 올해 3회째로 계양구보건소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문화공연을 개최하여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행사는 가톨릭평화방송과 함께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을 기획하여 박마루(방송인), 김슬아(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각 장애인 아카펠라 그룹 더 블라인드와 보이스퍼, 여행스케치, 정민아(소프라노), 정정아(가수) 등이 출연하여 라이브 공연 및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행사와 더불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및 편견 해소를 위한 교육과 캠페인도 벌여 지역주민과 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사람에 사랑을 더하다」행사는 참가비는 무료이며 500명에 한해 선착순 모집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보건소 지역보건과(☎430-7993)로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