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Thinking Design School 포럼 '성료'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7/07/17 [10:27]

인천광역시교육청, Thinking Design School 포럼 '성료'

오늘뉴스 | 입력 : 2017/07/17 [10:27]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은 Thinking Design School 포럼을 7월 17일 부평아트센터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

 

Thinking Design School은 문장을 활용한 정보설계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논리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체계적으로 기르는 학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7년 상반기, 인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10개교가 운영되었으며, 이번 포럼은 운영교의 실천 경험을 나누고, 교육과정을 통해 어떻게 학생들의 생각의 힘을 기를 것인가에 대한 새로운 교육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였다.

 

Thinking Design School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상과 생각 설계라는 주제로 생각코딩 연구소 홍진표 대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Thinking Design School 참여 학생, 담당 교사, 관련 전문가 등 8명의 패널과 포럼 참여자가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포럼에 참석한 인천경원초등학교 이지현 학부모는 “Thinking Design School에 참여하며 자녀가 학습 내용을 구조화하거나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길러졌다며 Thinking Design School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혁신과 윤건선 교육과정 팀장은 “다가오는 미래 사회의 변화는 수없이 제기 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에 대한 현실적 담론이 부재한 상태”라며,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해결하고자 Thinking Design School을 운영하였다”는 취지를 밝혔다,

 

교육혁신과 배제천 과장은 폐회사에서 “모든 아이의 행복, 희망사다리 인천형 미래교육과정을 구상 중”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Thinking Design School은 정보를 논리적으로 체계화해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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