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주말 생활환경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7/02/27 [15:40]

강화군, 주말 생활환경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오늘뉴스 | 입력 : 2017/02/27 [15:40]
▲ 강화군청 전경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각종 공사 등으로 인한 생활불편 환경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주말 환경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해빙기를 맞아 각종 건설·건축 공사가 활발해지면서 소음·비산먼지·악취·불법 소각행위 등 환경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대처하고자 운영되는 『주말 환경민원 기동처리반』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군청 환경위생과 직원이 1일 2명씩 순번제로 근무하게 된다.

 

민원이 접수되면 근무자는 도서지역을 제외하고 40분 이내에 현장을 방문해 현장 위주로 처리하되 복합적이거나 장기간 소요되는 민원은 타 부서 및 기관과 역할 분담 등을 통해 처리하게 된다.

 

민원사항이 경미한 경우에는 현장에서 개선하도록 하고, 위반행위가 중대하고 고의적인 경우는 행정처분 등 생활환경민원에 적극 대처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주민 본위의 행정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토요일에 발생하는 소음이나 비산먼지 등 생활환경민원은 전담부서인 강화군청 환경위생과 환경보전팀(☎032-930-3333)으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해 불편사항을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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