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기관 선정

신태섭 | 기사입력 2015/10/27 [11:24]

인천 서구,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기관 선정

신태섭 | 입력 : 2015/10/27 [11:24]

[오늘뉴스=신태섭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공직비리 사전예방을 통하여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지난 10월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된 ‘제2회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았다.


행정자치부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 감사담당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운영 등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로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의 기초자치단체중 1차로 사전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28개 기관이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이날 인천 서구는 청백-e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과 다양한 청렴시책 발굴  그리고 우수 부서 및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정착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해 인천광역시 군․구 평가시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는 서구는 “앞으로 전 공직자와의 소통과 공감을 통하여 스스로 청렴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고 효율적이고 투명한 자율적 내부통제로 50만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서구로 거듭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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