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경인아라뱃길에서 자전거 안전홍보캠페인이 열리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신태섭 기자] 인천시 서구(청장 강범석)는 오늘 25일 경인아라뱃길에서 ‘자전거안전홍보 캠페인 라이딩’ 행사를 개최했다.

서구체육회, 자전거도로모니터요원이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하는 ‘2015년도 자전거 안전홍보 캠페인 라이딩 행사’는 구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자전거 안전수칙에 따라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정서진 아라빛섬 광장(국토종주자전거길 시점)에서 시천교 남측광장까지 왕복 18km 코스로 진행됐으며, 자전거동호회, 일반인,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가했다.

봄철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법으로 첫째 안전모(생명모)를 착용하고, 둘째 과속을 금지하고, 셋째 운행중 휴대전화·DMB 사용을 금지하며, 넷째 야간 운행시에는 라이트를 켜고, 다섯째 음주 라이딩 금지하기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라국제도시 및 경인아라뱃길(아라자전거길) 등으로 해마다 높은 자전거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는 서구는 안전한 자전거타기 생활화로 친환경 녹색성장은 물론 자전거 명품도시로 발돋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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