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신태섭 기자] 인천시 서구는 관내 구직자들의 취업의욕 증진과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강소기업과 함께하는 2015년 제4회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지난 17일 서구 지하대회의실에서 구직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기업&일자리 지원센터에서 발굴한 강소기업 20개, 간접참여업체 30개가 참여했고, 82명의 직원 채용에 52명이 현장에서 즉시 채용 및 1차 채용됐다.

 
또한 이번 만남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지난 16일 『맞춤형 구인․구직 취업특강』을 실시하였으며, 이날 강의는, 17일 직접 참여하는 업체에 대한 사전 설명 및 면접시 가장 기본이 되는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자세 등의 중요성에 대해 특강이 이루어졌다. 또한 심리적성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기업을 선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서구 관계자는 구직자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실시하는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이외에도 상설채용관 운영, 취업교육관 운영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서구 구민들이 우선적으로 고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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