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및 지하화 촉구 결의안’ 발의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4/11/06 [09:19]

인천시의회,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및 지하화 촉구 결의안’ 발의

오늘뉴스 | 입력 : 2014/11/06 [09:19]

인천시의회는 ‘경인고속도로의 조속한 일반화 및 지하화 촉구 결의안’을 박승희 제1부의장, 건설교통위원회 최석정 의원이 공동발의 했다고 5일 밝혔다.
 
시의회는 결의안에서 만성적인 도로적체로 고속도로 기능을 상실하고 주변 인천시민들의 생활환경을 저해하고 있는 경인고속도로의 조기 일반화 및 지하화 추진과 통행료 폐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박승희 부의장은 “경인고속도로의 일반화 및 지하화 촉구 결의안은 대통령의 공약사항이며 수도권 시민들의 염원인 동시에 남·북간 도심단절로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현재 상황의 개선을 위하여 꼭 필요한 사항” 이라고 설명하면서 “고속도로로서의 기능을 이미 상실한 경인고속도로를 일반도로로 그 기능을 전환해 인천시민에게 되돌려 주는 것으로 반드시 시행되어야 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결의안은 오는 12월 18일 220회 인천광역시의회 제2차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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