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나무와 함께사는 임업인 한마당 행사 개최

이상의 | 기사입력 2014/11/05 [23:37]

충남도,나무와 함께사는 임업인 한마당 행사 개최

이상의 | 입력 : 2014/11/05 [23:37]

▲ 충남도는 5일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송석두 행정부지사와 도의회농업경제환경위원회 김홍열 위원장, 임업후계자, 독림가, 산림조합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인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 오늘뉴스


[충남/이상의 기자] 충남도는 5일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송석두 행정부지사와 도의회농업경제환경위원회 김홍열 위원장, 임업후계자, 독림가, 산림조합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 했다.

부지사는 인사말에서 “산림은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소중한 자산으로 우리는 산림을 잘 가꿔 후손에게 물러줘야할 책임이 있다”면서 “그런 점에서 그동안 도내 임산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오신 임업인 여러분께 도민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마당 행사에서는 특히 도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을 이용한 시·군 요리 경연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탁월하고 난방비 부담이 적은 목재펠릿 보일러 등 임업장비 전시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임업 기술 정보교류를 위한 상담이 진행됐으며, 임업인 화합을 위한 산림 상식 ○× 퀴즈, 손톱 통나무 자르기, 3인 4각 달리기, 화합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충남도의 역점시책인 3농혁신을 통해 경쟁력 있는 임산물 육성으로 소득창출을 도모는 물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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