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기두 용담호자율관리협동조합 대표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용담호자율관리협동조합(대표 안기두)은 29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나눔’전달식을 갖고, 쌀 20kg 30포(200만원 상당)를 상전면에 기탁했다.

‘사랑의 쌀’은 용담호 자율관리 협동조합원들이 겨울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 장애인들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안기두 대표는“사랑의 쌀 나눔 현장에 조합원들이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나눔을 통해 상전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요섭 상전면장은 “코로나19 및 겨울철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상전면 주민들에게 전달하여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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