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제바로병원, 재인충남장학재단에 8년째 장학금 기탁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1/11/29 [17:00]

인천 국제바로병원, 재인충남장학재단에 8년째 장학금 기탁

오늘뉴스 | 입력 : 2021/11/29 [17:00]

▲ 김종환 인천 국제바로병원 기획실장이 재인충남장학재단 이사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국제바로병원(구 바로병원)이 남동구 간석역 인근으로 올 3월 확장 이전한 이후에도 지역사회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에 앞장서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재인충남 장학재단은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에서 지역사회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재단법인 재인충남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인천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1년도 제14회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조정근 재단이사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유나이티드프로축구단 전달수대표, 박세안 충남도민회장학재단 상임이사를 비롯 김종환 국제바로병원 기획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재인충남 장학재단은 2007년 출범이래 고등학생 및 대학생 790명 학생들에게 총 6억 1050만원을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이번 제14회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고등학생 32명 총 1600만원, 대학생 50명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정근 재인충남장학재단 이사장은 "국제바로병원은 충청인들의 척추관절을 진료해주는 지정병원으로서 최고의 의료수준과 국가전문병원으로 지정 받은 바 신뢰를 함께 다짐하고 매년 장학재단에 기부를 함께 해 고마운 병원이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국제바로병원 김종환 기획실장은 "재인충남도민회 지정병원으로서 충청인을 위한 의료지원과 업무추진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재인충남인을 비롯 지역주민이 잘 살고 풍요롭기 위해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정신이 꼭 필요하다."며 "작은정성이지만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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