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1 자원봉사 한마음&감사데이 개최

박 시장, 자원봉사자들은 따뜻한 공동체 만들어 나가는 힘의 원동력이라며 격려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1/11/29 [15:25]

인천시, 2021 자원봉사 한마음&감사데이 개최

박 시장, 자원봉사자들은 따뜻한 공동체 만들어 나가는 힘의 원동력이라며 격려

오늘뉴스 | 입력 : 2021/11/29 [15:25]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29일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열린 '2021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한마음&감사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시가 오랜 기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사)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전년성)와 11월 29일 ‘2021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2021 자원봉사 한마음&감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6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온·오프라인에 동시 참여한 가운데 일반 시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로도 동시 생중계됐다. 

  

주요 행사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선별진료소 지원, 재난 취약계층 나눔 키트 제작 및 기부, 방역 봉사활동 등 오랜 기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개인 및 기업, 단체 등을 격려 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 자원봉사환경사업 새로운 브랜드 환경특별시 인천‘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그린상륙작전V’을 런칭,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먼저 우수 봉사 표창은 개인 185명, 17개 단체 등 총 202점이 수여되며,  이날 공식행사에서는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를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가족을 초청 25점을 수여했다.

 

올해 신규로 탄생한 2만 시간 이상 봉사자 2명의 핸드프린팅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고 인천지하철역사에 개시될 예정이다. 

 

화합의 시간으로 ‘자원봉사로 하나된 인천의 힘! 협력, 공감, 시민, 성장, 나눔’을 모토로 세레모니를 실시하고, 환경특별시 인천‘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그린상륙작전V’브랜드 런칭을 선보였다. 

 

향후 인천광역시는 광역 및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 70만 자원봉사자, 기업, 유관기관 등과 함께 협심하여 지역을 생각하고 더 나아가 지구를 생각하는 환경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 한해도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자원봉사자들의 희생과 헌신은 위기를 극복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힘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전년성 이사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이 나눔과 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70만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성장해 변화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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