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스마트도시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1/05/03 [22:59]

양평군, 스마트도시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오늘뉴스 | 입력 : 2021/05/03 [22:59]

▲ 정동균 양평군수가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30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평군수를 비롯해 이계환 부군수, 전진선 군의회의장, 이종인 도의원, 및 토지정보과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및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문가 자문위원 위촉을 위한 위촉장도 수여했다.

 

이번 용역은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첨단ICT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시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과 양평형 스마트도시계획 추진전략 발굴을 위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개년의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양평군 스마트도시 비전 및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 양평군만의 맞춤형 특화서비스 모델 도출, 스마트도시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과 국비재원조달 전략을 수립하고, 각종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의 업무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도시관리 기반을 마련 할 계획이다.

 

 

또한,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신(新)성장동력 발굴, 일자리 창출, 4차산업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스마트기술을 통한 교통, 재난, 환경, 에너지 등 도시문제 해결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군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의 시행사는 대영유비텍(주)으로 1·2차 중간보고회 및 완료보고회, 주민리빙랩,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내년 1월에 스마트도시계획에 대한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형 뉴딜사업의 대표과제인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통해 주민과 기관과 기업의 목소리를 담은 미래도시 양평의 청사진이 제시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될 시민리빙랩과 주민공청회에 모두가 열정과 의지로 함께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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