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대학교가 대학의 용역 근로자 정규직 전환을 모두 마무리 했다고 1일 밝혔지만 논란이 크다.
이러한 이유는 목소리내고 큰소리치던 용역근로자 몇 명만 정규직전환이고 이외 어두운 곳 근로자들의 울음소리 하소연은 듣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총무과.교무과 담당 팀장들은 비정규직 파악 본지요구에 경색을 하며 서로 미루며 남아있는 비정규직 명단 밝히기를 거부했다.
사실 전북대 열악한 근무조건은 일반 직원들보다 몇배 일을 더하는 비정규직 xx부서는 챆상은커녕 의자하나 없는 떠돌이 직원들이 많다.
그나마 이번에 방학때 수당이 조금 지급됐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처우개선은 뒷전이고 요구사항이 많은 전북대 근무환경이 몇수십년 이어지지만 아픔은 그들의 목소리에 불과했다.
실제로 1일 전북대 총무과의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발표 보도가 나가자 “흥 뭐 아직 멀었어...”비정규직 아직도 수두룩해 한번 강사xx 치고 들어가봐요 모르는 것이 넘많아...“라고 비웃었다.
전북대출신 L씨는 “왜그려 전북대....”라고 비웃었다.
한편, 전북대는 2018년 청소용역 근로자 118명을 국립대 최초로 정규직 전환을 시작으로 이듬해 시설관리용역(기계·난방) 2명을 전환했으며, 2020년 5월 경비용역 11명, 12월 1일자로 마지막 남은 시설관리용역 전기·소방 분야 근로자 5명을 정규직으로 임용했다고 발표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대,용역근로자,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