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본격시행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0/08/07 [13:46]

미추홀구,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본격시행

오늘뉴스 | 입력 : 2020/08/07 [13:46]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담당자 및 관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하고 있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0일부터 11월까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공공부문의 각종 사업장에 2414명이 생활방역, 공공휴식공간 개선, 공공업무지원 등 110개 사업장에 배치돼 근무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6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담당자 및 관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했다.

 

교육은 근로기준법, 참여자 안전관리 등에 대한 관리매뉴얼을 배부하고 참여자 집결 장소 등 사업 실시 전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알아야할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2414명이란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세심한 관리와 참여자 협조가 필요하다”며 “다양한 공공부문 사업성과가 기대되며 효율적이고 안전한 인력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