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양영환 의원, “몰락전주”... 김제.완주 통합이 대안 촉구포문... 16일 5분발언전주시가 제공할 수 있는 부지는 사실상 없는 상태
[오늘뉴스 =이영노 기자]전주시의회 양영환(평화1동․평화2동․동서학동․서서학동)이 몰락하는 전주를 살릴 대안을 제시했다.
16일 오전 10시 전주시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전주상생발전을 강조했다.
양 의원은 “청년 인구 유출 문제에 대한 전주시의 추진현황과 앞으로의 대책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전주시의 인구가 외형적 순증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 의원은 “전주시가 향후 100년 먹거리로 공언하고 있는 “탄소소재 산업”은 아직 걸음마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1,000만관광객으로 대변되는“전주한옥마을”은 지나친 상업화로 몸살을 앓으며 위기론이 거론되는 등 자생적 일자리 창출에 어려움 겪고 있다.“라고 경고했다.
특히 양 의원은 “전주시 청년 사업체 현황(창업, 운영, 폐업 등)은 자료 자체가 없는 등 부실하기 짝이 없었다.”며 “이 같은 상황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전주시의 연도별 기업 유치상황을보면 더 가관이다.”라고 비꼬았다.
마지막으로 양 의원은 “전주시가제공할 수 있는 부지는 사실상 없는 상태로서, 이는 기업 유치에 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시장님은 복안은 무엇이냐?”라고 따져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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