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민원주차장, 관리 엉망투성...“황당”

민원인 주차공간 말썽...공무원들이 차지...왜?

이영노 | 기사입력 2020/07/01 [15:04]

전주시의회 민원주차장, 관리 엉망투성...“황당”

민원인 주차공간 말썽...공무원들이 차지...왜?

이영노 | 입력 : 2020/07/01 [15:04]

 전주시의회 옆 공간.... 공무원들의 주차차량?. © 이영노

 

[오늘뉴스] 전라북도 정치1번지 전주시의회 주차장이 공무원들이 차지하는 등 관리가 형편없다는 주장이다.

 

이와 같은 주장은 평소 의원들 차량 외에 민원인들은 아예 주차통제를 받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했었다.

 

이처럼 주차공간이 없는 전주시의회 민원인들은 수년간 경비원들과 시비가 벌어지는 촌극이 일어나고 있지만 담당자들은 그때그때 시간만 때우고 있다.

 

더구나 옆 전주시청 주차장도 비좁은데다가 시의회는 의회공무원들이 공간 틈새까지 독차지하고 있어 의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과  취재원들은  주차 할곳이 없어 말썽이 되고 있는지 수년째다.

 

이토록 주차문제가 심각한데도 담당부서는 먼산 불구경이라는 비난이다.  

 

실제로 1일 의장단 선거가 있는 오전 10시에 텅 비어있었던 주차장은 출입통재를 하여 옆 골목 공간에 주차를 하였다가 마침 주차된 의회 A직원차량 생활기스(사진)를 낸사고도 벌어졌다.

 

▲ 차량기스 부분  ..© 이영노

 

취재진은 “아니 주차공간도 없는 곳에 공무원들차량이 차지해도 되는가?”라는 질문에 의회관계자는 “그거야 주차할수도 있지요.”라고 말을 흐렸다.

 

강동화 신임의장은 “ 공무원들 차량은 법으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되도록이면 출입을 통제해야 하지요."라고 말했다.

 

전주시민 k씨는 "아니 의원들은 그런다고 치고 직원들이 주차장을 다 차지하냐?" 무서워서 의회 가겠냐고요....라고 화를 냈다.

 

의회 관계자는 "이해할수도 있는 부분인데 ... 저게 무슨 사고라고..."라며 분노했다.

 

한편, 전주시와 전주시의회는 공무원들 차량을 예전처럼 출입을 통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방문고객 20/07/07 [00:04] 수정 삭제  
  맞다. 전주시고 의회고 주차장관리는 개판이다. 관리자들 다 목을 쳐라. 청경들 많이 뽑으면 뭐하나..
방문자 20/07/07 [12:38] 수정 삭제  
  전주시의회 주차장 시민들 공간이다. 다 차지하고 출입을 통제하는 거 불만이다. 당장 목을 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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