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신청사 방문 온 계양구의회와 상호교류 증진 모색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8/08 [16:39]

아산시의회, 신청사 방문 온 계양구의회와 상호교류 증진 모색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4/08/08 [16:39]

▲ 계양구의회 의원들이 지난 7일 아산시의회 신청사를 방문해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여재만 계양 기획복지위원장,윤원준 아산 윤리특별위원장, 문미혜 계양 기획복지부위원장, 신지수 계양 운영위원장, 홍성표 아산 의장, 조양희 계양 의원(전반기의장), 김은복 아산 건설도시위원장, 맹의석 아산 부의장, 이춘호 아산 문화복지위원장  © 박상진 기자

 

[오늘뉴스=박상진 경기충남총괄본부장]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는 지난 7일 오후 1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신청사 건립 벤치마킹과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해 방문한 계양구의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계양구의회의 아산시의회 방문은 동두천의회, 평택시의회, 군산시의회에 이은 신청사 견학 비교시찰 목적이다.


아산시의회는 홍성표 의장을 비롯해 맹의석 부의장과 이춘호 문화복지환경위원장, 김은복 건설도시위원장, 윤원준 윤리특별위원장이 함께 했고, 계양구의회에서는 조양희 전반기의장(민주), 신지수 의회운영위원장(민주), 기획복지위원회 여재만 위원장(국힘)·문미혜 부위원장(민주)  등 직원 15명이 참석했다.

 

▲ 예정보다 일찍 도착한 계양구의원들이 홍성표 아산시의장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 박상진 기자


이날 간담회는 홍성표 의장과 신지수 의회운영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신청사 건립 벤치마킹 활용 방안 논의 △기념품 교환 △의회 청사 견학 및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청사 시설 현황과 공간 활용, 전자회의시스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방문한 계양구 의원들과 의회 사무처 직원들은 아산시의회 신청사를 살펴보며 계양구의회에 도입할 것과 개선할 것에 대해 꼼꼼히 체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계양구 의원들은 상임위 생방송 시스템 중 카메라4대가 자동으로 발언자에게 포커스를 맞추는 것과, 본회의장 의원 탁자의 컴퓨터 모니터가 책상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시스템인 지에도 관심을 보였다.

 

▲ 7일 아산시의회 3층 다목적실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기념품을 교환하며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오른쪽)과 신지수 계양구의회 신지수 운영위원장이 활짝 웃고 있다.   © 박상진 기자

 

홍성표 의장은 ”아산시의회를 찾아주신 계양구의회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청사 견학을 통해 계양구의회 신청사 건립 및 활용 방안 구상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오늘의 만남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양 의회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오늘뉴스 경기충남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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