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고발] 쌍용자동차 사고나면 폐차...부속조달 중단 경악

4~5년 구형차는 부품조달이 안돼 폐차가 늘어나고

이영노 | 기사입력 2023/01/13 [04:10]

[현장고발] 쌍용자동차 사고나면 폐차...부속조달 중단 경악

4~5년 구형차는 부품조달이 안돼 폐차가 늘어나고

이영노 | 입력 : 2023/01/13 [04:10]

 

▲ 12일 택시와 충돌후 밀려나간 코란도 차량을 경찰이 현장조사하고 있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우리나라 쌍용자동차가 수난을 겪고 있다는 보고다.

 

이는 신차외에  4~5년 구형차는 부품조달이 안돼 폐차가 늘어나고 있다는 슬픈 이야기다.

 

실제로 12일 코란도 스포츠 차량(사진) 은 전주 A 개인택시가 골목에서 튀어나와 조수대 옆 문짝을 받쳤는데  쌍용자동차는 사고나면 그것이 끝이라는 전주 혁성공사의 증언에 경악하고 있다는 차주의 분노다.

 

그는 "우리공업사에 7대가 밀려있다."며 "이는 구형차는 아예 부품조달이 안돼 정비가 통 안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쌍용차외에 타 차량은 부속이 싸고 쉽게 구입이 가능하다며 수리비도 저렴하다."라고  이야기를 귀뜸했다.

 

사고를 당한 쌍용차주는 "참으로 폭폭한 일이다."라고 괘씸한 생각과 함께 쌍용차 구입에 막대한 후회를 하며 앞으로 폐차소식에 넋을 잃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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