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문제...중국 단둥에서 김홍택 중국교포가 호통

정치인들 다 퇴진... 경제인만 모여라...평양 거쳐 모스크바 여행가고싶다

이영노 | 기사입력 2022/11/19 [17:29]

남북한 문제...중국 단둥에서 김홍택 중국교포가 호통

정치인들 다 퇴진... 경제인만 모여라...평양 거쳐 모스크바 여행가고싶다

이영노 | 입력 : 2022/11/19 [17:29]

▲ 김홍택 회장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남북한 정파싸움에 외부에서 걱정하며 다 물러가라고 호통을 치고 있다.

▲ 러시아여행 지도  © 이영노

 

남들은 자동차로 모스크바-키이우-크림반도 시간여행’을 간 국내 한 교수가 세계 평화 염원을 담은 여행기 책자를 발간하면서 속상해서 하는 말이다.

 

실제로 H 교수의 여행기는 모스크바에서 키이우, 오데사,  헤르손과 크림반도의 세바스토폴, 얄타를 거쳐 케르치 해협을 통과해 러시아 남부 치하레츠크, 로스토프나노두와 톨스토이의 고향 야스나야 폴랴나를 보고, 모스크바로 돌아오는 5,300여 km의 자동차 여행에 대한 기록이다.

 

특히, 러시아 북극권 무르만스크부터 남부 흑해 소치까지 8,000km의 자동차 여행의 생생한 체험을 그렸다는 것.

 

 그는 관광전문 공기업인 한국관광공사 출신으로 모스크바 지사에 근무하면서 1990년대 초 소련 해체의 혼돈 시기부터 2000년대 후반까지 사회주의 혁명의 종주국 러시아를 구석구석 경험했다고 저술했다.

 

또한 그는 2022년 2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의 참상을 접하면서,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여행기를 발간하면서 일반인들이 가보기 힘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네바퀴 자동차로 직접 체험하고 기록으로 남겼기에 무엇보다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 여행기가 널리 읽힐 때 쯤에는 수많은 인명피해와 문화자원을 파괴하는 양국 간의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찾아와 있기를 기원한다고 서술했다.

 

앞으로 그는 서울에서 자동차로 출발하여 북한의 평양을 거쳐 우리 민족의 기원인 시베리아 바이칼을 보고, 러시아의 심장 모스크바까지 가는 대 장정의 유라시아 한반도 평화여행의 꿈을 꾸고 있다고 소망했다.

 

이러한 현실을 아쉬워 하며 중국단둥에서 김홍택 회장이 남북한 현제 소식에 쓴소리를 쏟아냈다.

 

다음은 원문이다.

 

TV만 켜면 북한이요. 미사일이요 등등 머리가 돌아갈 소리만 듣는다.

 
 해결하기도 쉬운 것을 이처럼 복아 대는 이유가 무엇일가?

 

 
우리민족은 동정심이 많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자기를 선뜻이 희생 시키더라도 진리를 찾아가는 민족이다.

 

 
이런 정신이 있었기에 세인들도 모르는 한강기적을 창조하고 새마을 운동으로 나라를 부흥시켰다.

 
 우리민족은 사랑의 민족이고 예술의 민족이다.

 
 우리 민족은 알고 있다. 남북 국민의 사랑은 사랑을 주면 사랑으로 돌아오고, 미움을 주면 미움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남북문제를 긍정의 시각으로 보면 긍정적인 해결책이  되고, 부정의 시각으로 보면 부정적인 대립이 되는 것을 .

 
 우리의 인생은 "준대로 되돌려 주는 법칙"을 따릅니다.

 
 우리의 생각과 언행은 언제고 반드시 내가 행한 그대로 되돌아옵니다.

 

 
벽에다 공을 던지면 자신에게 되돌아오는 것처럼

 
 상대방에 불만을 던지면 자신에게 불만이 돌아오고, 세상에 미소를 던지면 자신에게 미소가 돌아옵니다.

 
 우리민족의 삶에 늘 불평하면서 행복하기를 바라거나, 자신은 얼굴을 찡그리면서 남들이 다가오지 않는다고 불평하지는 않는지요?

 
 내가 서로 좋은 친구가 되어주려고 하지 않으면서 왜 내게는 좋은 친구가 없는지 잘 모르거나 불평하지는 않는지요?

 
 우리민족의 인생은 정직합니다.

 
우리의 삶은 주지 않은 것을 받는 법이 없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는 법이 없습니다.

 
 내가 남북통일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내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면 됩니다.

 
 즐거운 삶을 원한다면 즐거운 일들을 생각하면 됩니다.

 
칭찬받기를 원한다면 다른 사람을 칭찬하면 됩니다.

 
좋은 친구를 원한다면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주면 됩니다.

 
 선물을 받고 싶다면 내가 먼저 선물을 하면 됩니다...

 

 
불행을 원한다면 이웃을 미워하고 남을 원망하며 불평하시면 됩니다.

 
얼굴을 잔뜩 찡그린 채 이웃을 대하면 됩니다!

 
 행복을 찾아가지 마십시오!

 
행복은 내가 발견하는 것이고, 바로 나 자신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불행도 찾지 마십시오!

 
불행 역시 나 자신  안에 있습니다.

 
 행복은 사물 자체에 있지 않고 사물을 보는 방식에 있습니다.

 
 사람들은 없는 것을 생각하다가 있는 것 마저 모두 잃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있는 것과 없는 것 중 어느 것에 마음을 두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결정됩니다.

 
 사람은 항상 행복하진 않아도 행복한 일은 항상 있습니다.

 
행복한 일을 발견하는 것이 "행복의 비결"입니다.

 
 오늘도 행복은 우리와 함께 있지만, 그것을 발견하는 눈은 우리 마음 속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의 눈으로 항상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평양을 거쳐 모스크바 바이칼 까지 여행가는 그날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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