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경찰청이 20대여성 살인사건 용의자 50대남성을 검거했다.
피의자는 2021. 8. 15. 20:02경 전남 무안군 소재 숙박업소에서 지인관계인 피해자와 같이 투숙한 뒤 피해자를 살해하고 영암호 해암교 주변에 시체를 빠뜨려 유기한 사건이다.
최초 피해자에 대한 미귀가자 신고는 8. 17.에 있었고, 소재추적 중 범죄 관련성이 의심되어 실종수사조정위원회를 거쳐 형사기능으로 인계, 본격적인 수사를 통해 증거를 확보하고 8. 24. 18:38경 피의자를 담양에서 긴급체포 후, 8. 26. 구속 하였다.
피해자의 시체 발견을 위해 8. 26.부터 피의자의 차량 이동 동선을 분석, 전남 영암·해남 일대를 기동대, 수색견 등을 동원해 수색 중 전북청 드론팀이 9. 1. 14:05경 영암호 해암교 상류 3〜4km지점수풀에 걸려있는 피해자로 추정되는 시체를 발견·인양 하여 피해자가 맞는지 확인 중에 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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