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의 밤의 정취... 역사와 놀이,체험 전주문화재야행 성황리 마무리

문화재놀이터 존, 한지등 만들기, 조선왕 종이접기, 컬러링북 체험 등 유료 콘텐츠도 인기

이영노 | 기사입력 2021/06/20 [19:59]

전주한옥마을의 밤의 정취... 역사와 놀이,체험 전주문화재야행 성황리 마무리

문화재놀이터 존, 한지등 만들기, 조선왕 종이접기, 컬러링북 체험 등 유료 콘텐츠도 인기

이영노 | 입력 : 2021/06/20 [19:59]

전주 한옥마을행사...사진=이상근 기자  © 이

전주야행스케치...사진=이상근 기자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와 전주문화재야행 추진단은 지난 18일과 19일 경기전과 전라감영 일원에서 ‘2021 전주문화재야행(夜行)’을 진행했다.

 

이번 전주문화재야행은 △좀비실록 존 △문화재놀이터 존 △이야기 존 △치유의 경기전 존 △전라감영 존 등 5개 구역으로 나눠 전주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2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약제로 운영됐다.

 

야행은 광장에서 들려오는 피아노 선율 소리와 함께 어진 속에 잠들어 있던 태조 이성계와 마스코트 야행이가 방문객을 맞이하며 시작됐다.

 

경기전 경내 수복청에서 진행된 ‘좀비실록 존’의 경우 예약을 시작한 지 3분 만에 매진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역사와 체험, 놀이 등 3가지가 결합된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전통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시도로 전주문화재야행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전라감영 존’에서는 전라감영의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전라감영의 역사 미션을 푸는 야외 방탈출 게임과 전통놀이 술사와 함께하는 1대1 전통게임이 진행됐다. 또 5명의 전라감영 관찰사로부터 듣는 역사해설투어도 선을 보였다.

 

‘2021 전주문화재야행’은 오는 9월 24일과 25일에도 진행된다.

 

프로그램 세부 일정 확인 및 사전예약은 전주문화재야행 홈페이지(jeonjunight.com)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공작소(063-232-99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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