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재활용품 품질개선을 위한 자원관리도우미 모집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1/05/10 [13:48]

계양구, 재활용품 품질개선을 위한 자원관리도우미 모집

오늘뉴스 | 입력 : 2021/05/10 [13:48]

▲ 계양구청 전경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소비의 증가로 급증한 배달음식 용기, 택배포장 등 재활용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 선별을 위해 자원관리도우미 5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관리도우미는 단독‧다가구 주택 등 밀집지역에 설치된 재활용품 분리배출시설(거점수거장소)에 배출된 재활용 폐기물을 재분리·선별하여 재활용품의 품질을 개선하고 구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계도·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공고일 현재 계양구에 거주(주민등록)하면서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자원순환 관련 경력자와 코로나19로 인한 휴·폐업자와 장기실직자 등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근무기간은 올해 11월 초까지이며 5월 18일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자원관리도우미 투입을 통해 관내에서 발생되는 재활용품의 고품질화를 통한 재활용품 수거대란 극복,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고용악화가 지속됨에 따라 공공일자리 확충으로 휴·폐업자나 장기실직자, 취업지원·보호대상자 등의 생활, 소득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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