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 “2021년 지역참여형 사업”공모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1/05/10 [13:03]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 “2021년 지역참여형 사업”공모

오늘뉴스 | 입력 : 2021/05/10 [13:03]

▲ 인천대학교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배양섭 생명과학부 교수)에서는 지역 내 환경문제로 불편을 겪거나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되고 있는 환경현안에 대하여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현장중심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2021년 지역참여형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4년째 추진하는 본 사업의 공모분야는 환경연구(소과제), 연구모임(소모임)으로써, 기획주제와 자유주제로 공모하고 있다.

 

기획주제는“인천지역 그린뉴딜, 탄소중립도시와 자원순환 실현 방안(친환경 저탄소, 기후변화대응, 친환경 자원순환 등을 중심으로)”이며, 자유주제는“인천지역 환경현안 개선 및 해결방안(①대기(악취) ②수질 ③폐기물 ④토양 및 지하수 ⑤자연환경(생태) ⑥유해화학물질(건강위해성) ⑦환경신기술 ⑧도시환경 ⑨공단환경 ⑩기타)”등 10개 자유주제에 대해 공모한다.

 

공모에 접수된 연구과제 및 연구모임은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사회 만들기에 기여 할 수 있는 분야, 지역환경 현안 문제 해소 및 행정기관 대책 수립 활용이 가능한 분야, 과제 수행 결과물이 실용적이며, 현실 적용성이 높은 분야를 우선선정 기준으로 삼고 있다.

 

공모기간은 오는 5월 26일까지 이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건당 특정 주제로 연구를 하는 경우 연구과제 500만원 이내, 정기적 회의, 조사, 토론 및 세미나 등을 열면서 논의하는 연구모임은 300만원 이내로 지원을 받아 활동할 수 있다.

 

배양섭 센터장은 공모를 통해 발굴된 지역참여형 환경연구는 수행 결과물이 우수하고, 지역 환경정책에 기여할 우수한 아이디어인 경우 심화연구 추진 및 정책실현을 위한 제안 등에 성과를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시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실현할 수 있는 많은 연구과제 및 연구모임의 신청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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