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 제20회 진안읍민의 장 수상자 확정

문화체육장 우시엽, 공익장 신공빈, 산업근로장 신영진,

이영노 | 기사입력 2021/04/20 [11:27]

진안읍, 제20회 진안읍민의 장 수상자 확정

문화체육장 우시엽, 공익장 신공빈, 산업근로장 신영진,

이영노 | 입력 : 2021/04/20 [11:27]

육완문 진안읍장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진안읍행정복지센터는 20일 진안읍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0회 진안읍민의 날을 맞이해 읍민의 장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위원장 육완문 읍장)에서는 문화체육장 우시엽(67세), 공익장 신공빈(73세), 산업근로장 신영진(73세), 애향장 정동수(57세), 효열장 신정이(72세)씨를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문화체육장에 선정된 우시엽씨는 남다른 진안사랑으로 진안읍체육회와 사회단체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봉사와 헌신을 하셨으며, 청소년 상담소장을 역임하며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 공을 인정받았다.

 

공익장에 선정된 신공빈 씨는 따뜻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주민화합과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함을 인정받았다.

 

산업근로장에 선정된 신영진 씨는 진안군 명품 농특산물 형성에 기여하였고 마을축제 등을 통해 화합과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한 점, 친환경농업의 전파와 농업인의 복리증진에 기여하였음을 인정받았다.

 

애향장에 선정된 정동수 씨는 선후배 및 고향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격려와 후원, 다양한 봉사활동 및 사회활동으로 진안군민의 위상을 드높인데 대해 인정받았다.

 

마지막으로 효열장에 선정된 신정이 씨는 지난 40여년간 몸이 불편하신 시어머니를 정성껏 간병하고 봉양하여 타의 귀감이 됐기에 선정됐다.

 

한편, 5월1일(토)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리는 제20회 진안읍민의 날 및 기념행사는 행사 추진과 관련하여 이장회의, 체육회임원회의,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코로나로 인해 지난해 읍민의 날 행사 취소 등을 겪었으나 올해는 읍민 화합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읍민의 장 시상식 등 최소한의 기념행사만 진행하기로 정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외부인의 참여 최소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1.5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육완문 진안읍장은 “읍민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행사를 개최하지 못한 점에 대해 읍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읍민 모두를 위한 대규모 화합행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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