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16일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을방과후학교란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시간에 학생들이 마을 내 기관이나 시설을 활용하여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과후 교육 활동이다.

올해는 인천 지역의 도서관, 청소년수련관,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단체 등 총 35개의 기관과 단체에서 문화예술과 미래사회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천시교육청과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기관이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5개 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와 함께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지역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협력 체제를 강화하였다.

이신동 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방과후 교육기능을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배움의 선택권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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