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영농철 농가일손돕기에 구슬땀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1/04/15 [11:51]

연천군의회, 영농철 농가일손돕기에 구슬땀

오늘뉴스 | 입력 : 2021/04/15 [11:51]

▲ 최숭태 의장을 비롯한 연천군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농촌 일손을 돕고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연천군의회(의장 최숭태)는 연천군의회 개원 30주년을 기념하여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벼파종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연천군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활동은 최숭태 의장을 비롯한 6명의 군의원 그리고 의회사무과 직원 10명이 참여했다.

 

이날 군의회는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농가에 부담되지 않도록 ‘활동에 필요한 작업도구'를 사전 준비했으며, 벼 파종을 비롯한 벼 재배과정에 대한 농가주의 설명을 경청한 후 벼 파종 작업에 들어갔다.

 

농가주는 “봄철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군의원,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모두 내 일처럼 일손 돕기에 나서 한시름 걱정을 덜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연천군의회 최숭태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귀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늘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를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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