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A의원, 전주시와 수의계약하고 감사원에 들통...경찰 내사 중

전주시 관계자 ‘괞잖아요. 별것아녀요’ 논란‘

이영노 | 기사입력 2021/03/17 [06:45]

전주시의회 A의원, 전주시와 수의계약하고 감사원에 들통...경찰 내사 중

전주시 관계자 ‘괞잖아요. 별것아녀요’ 논란‘

이영노 | 입력 : 2021/03/17 [06:45]

▲ 전주시의회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가 00사업을 하고 있는 전주시의회 현직 의원과 00사업 2억원? 짜리 수의계약을 하고 사업을 진행하다가 감사원에 적발됐다는 제보다.

 

이에 취재진은 진의를 파악 중이며 경찰도 내사 중이라는 것.

 

특히 "수의계약이든 전자입찰이든 전주시 진행사업을 맡았다는것은 윤리규정 위반이다."며 " 당시 감사때  전주시 계약부서 담당 여직원이 감사원에 지적돼 시인서를 써줬다는 등 소문은 시의원의 윤리절차.행정절차도 명백히 위반되며 오류라고 판단된다. 이에 수사기관의 적법한 절차를 걸쳐 의혹이 해소돼야 한다."라고 제기했다. 

 

더욱 가관인 것은 이러한 내용을 B의원 등과 C주민이 전주시 관계자에게 “아니 현직 의원과 사업 계약을 해도 되나?”라는 항의에 그는 “괜찮아요. 별것아녀요.”라는 답변에 이 “사람들이 간덩이가 부었나. ”라며 비난을 하고 있다.

 

그들은 “의원은 공무원이기 때문에 사업을 겸직해서는 안 되고 더구나 전주시는 겸직하고 있는 의원과 수의계약해서는 공무원 규정상 위법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제보자들은 "감사원이 아니라 국민권익위원회이다."며 여기면 뭐고 저기면 뭐냐. 다 정부기관이고 감사는 감사지..."라고 분통해 했다.

 

한편 A의원은 의원에 당선되고도 사업을 이어가다가 지난 2019년도에 전주시와 수의계약(전자입찰)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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