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사람들 용담댐 건설하고도 용담댐 물 못 먹나?...알고 보니 “소가 껄껄”

소 축사, 돼지농장, 폐차장인허가, 세차장, 하수관리, 생활오폐수,산림훼손과 무단개발, 골프장 등 원인

이영노 | 기사입력 2021/03/07 [07:30]

진안군사람들 용담댐 건설하고도 용담댐 물 못 먹나?...알고 보니 “소가 껄껄”

소 축사, 돼지농장, 폐차장인허가, 세차장, 하수관리, 생활오폐수,산림훼손과 무단개발, 골프장 등 원인

이영노 | 입력 : 2021/03/07 [07:30]

진안군청 앞 물레방아는 오늘도 돌아가는데...     ©이영노

[취재수첩]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청정 진안이 날이 갈수록 황폐되는 등 순수한 맑은 물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지난 4일 진안군에서 ‘용담댐 식수확보를 위한 확대회의’를 지켜보면서 회의 주요내용은 방향감각이 잘못됐다는 분석이다.

 

이와 같은 날카로운 비판은 진안군이 기초적인 원인분석을 하지 않고 있어 절차도 잘못됐다는 지적이다.

 

오늘뉴스가 약 30여년을 지켜본 결과 진안군 행정, 군민들 본질(심리) 등이 주요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러한 설득력은 얼마전 70년대는 진안군 학천 등 어느 곳 어느 마을이든 지역에서 물고기 잡아 즉석에서 초장 찍어 회를 먹지 않은 사람 없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지금은 물고기 회는커녕 냇가에서 목욕도 못하는 시대가 왔다.

 

이러한 주요 원인분석은 진안군 뿐만아니라 전국어느곳이든  소 축사, 돼지농장, 폐차장인허가, 세차장, 하수관리, 생활오폐수,산림훼손과 무단개발, 골프장 등이 주요원인이 되고 있다.

 

또 이유는 군민들이나 외지인들이 책임의식 없이 청정 환경보다 개인의 이익을 위해 난개발.인허가 등 무작위가 오염의 주원인이 됐다는 사실이다.

 

이에 ‘용담댐 물못먹나...?“ 회의 보다 ”용담댐 맑은 물 식수개선을 위하여 대책마련“이 먼저 라는 지적이다.

 

이를 위해 무분별한 산림개발, 오폐수, 인허가 등을 줄이고 철저한 관리와 함께 취소돼야 한다는 경고다.

 

사실 진안군 각 마을들은 인근 저수지를 이용 식수 및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더한층 놀라울 일은 용담댐 취소장 고산정수장을 갔다 온 사람은 모든 내막을 알고 있다.

 

컬컬한 악한 악취, 알 수 없는 소독냄새...

 

용담댐물이 깨끗하면 왜 이러한 현상이 생길까?

 

모두가 상류지역 진안사람들부터 시작됐다는 말이다.

 

그렇지만 진안군의 무작위 인허가와 관리규제에서 비롯된 현재의 현상이지만 그나마 진안군 사람들은 다행이다.

 

이유는 용담댐 물이 아닌 청정 저수지물을 이용하기 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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