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신장이식 수술 혈액형 달라도 가능

가족으로 부터 두번이나 신장 이식 받아 회복중 '훈훈'

이영노 | 기사입력 2021/01/02 [16:19]

전북대병원,신장이식 수술 혈액형 달라도 가능

가족으로 부터 두번이나 신장 이식 받아 회복중 '훈훈'

이영노 | 입력 : 2021/01/02 [16:19]

엄마.큰누나에게 2번이나 장기이식 받은 신씨가 전북대병원에 입원치료중이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요즘 세상을 보고 “세상이 왜 그래라”고 떠들어댄다.

 

이러한 이유는 세계적인 질병 ‘코로나19‘가 만든 사회적질서 제한이 자유로운 행복실현도 제약을 받는 세상이 됐다.

 

여행도 뚝,, 친척방문도 뚝,친구관계도 뚝,사회행사도 뚝, 이것도 뚝, 저것도 뚝...

 

더욱이 가까이 이웃 A씨는 시어머니 모시는 것도 철저하게 반대를 하고 있어 삭막한 가정이 도래하고 있다.

 

당시 20세 아들에게 신장 이식을 해준 엄마(87)...평화2동  4차주공 아들 신씨와  거주  © 이영노

 

반면 남매간, 형제간 돈독한 가정도 있다.

 

실제로 전북 봉동(고향) 전주 평화주공 4차 신 모씨는 지난 20살 때 선천성 장기손상으로 친어머니(87)가 신장기증으로 이식받아 살아왔지만 올해 상태가 나빠져 50대 큰누나가  또  신장 기증을 해줘 수술 회복중이다.

 

신씨는 20년 전과 올해 두 번이나 전북대병원 박성광 교수의 집도아래 수술이 100%성공하여 현재 입원치료중이다.

 

이 때문에 신씨는 혼사도 놓치고 또한 장기가 이상 있는 본인은 신부에게 피해와 부담을 주지않으려고 아예 결혼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이 또한 미담이다.

 

신장결여가 많은 요즈음 전국에서 전북대병원 박성광.김 원 등 교수팀들이 적정평가 1위를 받고 있으며 세계적인 의료기술을 갖고 새삶을 찾아주고 있다.

 

특히 최첨단 의료기술은 혈액형이 달라도 장기 기증을 할 수 있어 앞으로 더 활발하게 장기이식이 될 전망이라는 분석이다.

 

앞으로 테스형을 찾는 일이 없다는 이야기도...

시민 21/01/06 [10:01] 수정 삭제  
  감동이다. 저주시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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