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전 군민에게 22일부터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0/09/22 [18:07]

철원군, 전 군민에게 22일부터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오늘뉴스 | 입력 : 2020/09/22 [18:07]

 

철원군 군민에게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철원군은 9월22일부터 제2차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철원군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의 철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지난 9월15일 기준으로 철원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 4만5여명이며 관내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에게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재난기본소득 신청 및 수령은 9월 22일부터 9월 25일은 리별 지정장소에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며 9월 28일부터 10월 30일 까지는 주소지 읍·사무소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를 위해 철원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미리 작성해 지급장소에 제출시 바로 수령할 수 있다.

지급장소 방문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로 주민의 고통과 지역경제 침체가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고 주민 생활안정을 위해 제2차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지급이 결정됐다”며 “지역경제 침제 극복을 위해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빠른 시일 내 소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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