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철원군 수재민 건강관리 지원

한약, 수해지원물품 1500상당 전달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0/09/14 [16:26]

자생의료재단, 철원군 수재민 건강관리 지원

한약, 수해지원물품 1500상당 전달

오늘뉴스 | 입력 : 2020/09/14 [16:26]

 

자생의료재단에서 전달한 수재민 건강관리물품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철원군은 자생의료재단이 지난 11일 올해 최악의 물난리로 큰 피해를 입은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를 찾아 김치냉장고와 생활용품, 수재민들의 건강을 위한 한약 등 1,500만원 상당의 수해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자생의료재단 김동희 사회공헌실장과 김일남 이길리 이장, 강세용 철원군의회 의장, 김영보 동송읍장, 진용화 동송농협 조합장, 김영애 철원군 자율방재단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이길리 마을 수재민들을 격려하고 한약 70세트와 김치냉장고 생활용품 등을 직접 전달했다.

지난달 19일에는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이 직접 충남 아산 송악면을 찾아 수해지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철원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 수해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전국 20개 자생한방병의·원을 갖추고 척추·관절 질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의료사업 수익은 재단의 목적사업인 사회공헌활동, 학술연구 등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최근 자생의료재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출근길 마스크 배부,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지역아동센터 방역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 19 한의약 진료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에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달에는 전국 자생한방병의·원 인근 지역아동센터들에 손소독제 1만개를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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