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방역수칙 위반행위 엄정 대응

교통운전자 폭행 등 구속수사 방침

이영노 | 기사입력 2020/09/01 [17:02]

전북경찰청, 방역수칙 위반행위 엄정 대응

교통운전자 폭행 등 구속수사 방침

이영노 | 입력 : 2020/09/01 [17:02]

▲ 진교훈 전북경찰청장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진교훈)은최근 일부 대중 교통 탑승객이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운전자를 폭행하거나, 운행을 방해하는등불법행위가 종종 발생함에 따라, 폭력적 방역 수칙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구속수사 등 엄정대응 할 방침이다.

 

실제로 8월 31일 익산역 부근 버스정류장에서 마스크 미착용으로 버스기사에게 승차거부를 당하자 택시를 타고 쫒아가 버스기사를폭행한 50대 남성을 구속했다.

 

현재까지 대중교통 內 마스크 미착용 관련하여 4명을 형사입건하였으며, 1건은 구속영장 발부, 2건은 기소(불구속) 송치, 1건은 수사 진행 중이다.

 

전북경찰은 최근 도내에서도 연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실내·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상황에서,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도민의 안전을 위하여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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