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에, 남성 임산부들이 많다 ?... “황당”

주차난 심각 지적... 시장.담당부서 끝까지 무관심

이영노 | 기사입력 2020/07/14 [00:13]

전주시.의회에, 남성 임산부들이 많다 ?... “황당”

주차난 심각 지적... 시장.담당부서 끝까지 무관심

이영노 | 입력 : 2020/07/14 [00:13]

성임산부들? 이 주차를 하고 서성거리고 있다.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주차난이 심각한 전주시 및 전주시의회에 최근 들어 여성도 아닌 남성임산부들이 많아 비꼬는 사람들이 많다는 지적이다.

 

남성 임산부? 가 주차를 하고 자리를 떠나고 있다.     ©이영노

 

13일 주차난 때문에 전주시청사 현장에서 지켜본 결과 여성들 차량은 없고 신사정장차림부터 편안한 차림의 남성 방문객들이 대부분 여성 임산부 주차지역에 버젓이 주차를 하고 청사로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됐다.

 

임산부주차지역을 청경들이 지켜보고 있다.  © 이영노

 

모두가 남성임산부들이었다?.

 

전주시의회 틈새는 공무원차량이 독차지....  © 이영노

 

이는 주차관리가 엉망진창이라는 이야기이다.

 

이날 현장에 있던 청사 A청경은 “뒤돌아보면 금방 주차돼 있어 우리도 관리가 힘들어요.”라고 애로사항을 털어놨다.

 

▲ 전주시의회 여성최초 이미숙 부의장이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있다.  © 이영노

 

또한 전주시의회 최초 여성부의장 이미숙 의원은 “창피한 일이다. 우리 임산부여성들 보호가 느슨해졌다....하여튼 공무원차량이 많다. ”며 “무슨 대책을 마련해서라도 대안을 찾아보도록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주차난이 심각한 전주시.의회의 주차장에 민원인을 배려하지 않고 공무원 출퇴근 차량이 다 차지하고 있다는 지적에도 시정되지 않고 있는 실태는 시장의 무관심과 담당부서의 탁상행정이 아니냐는 비난이다.

 

한편 전주시공무원들 출퇴근용 청사 종일주차 차량진입을 놓고 전주시 입장이 궁금하다. 

쏘가지 20/07/14 [01:49] 수정 삭제  
  참 불쌍하다....전주시민.... 그렇게 임산부들이 많냐???? ...ㅋㅋㅋㅋ 네이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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