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모래재터널 올해 조기 착공” 강력시사마이산케이블카 대체 대통령 상 값어치... 군민위한 통큰 사업 현장활동
[기획특집]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주와 진안간 거리를 단 10분내로 단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9일 주요내용은 모래재 때문에 동서화합이 늦어진 전주~진안간 도로를 개설해 옆집생활권으로 만든다는 것.
이러한 내용은 진안군민들의 소망과 염원인 진안발전에 동질감을 갖고 진안마이산 케이블카 대체사업으로 전주~진안간 턱걸이 모래재를 뚫어 터널공사를 올해안으로 과감하게 착공을 해낸다는 복안이다.
이러한 사업현황은 당시 정세균(진.무.장.완주) 국회의원의 공약이었던 사업으로 그때만 해도 누구나 진안사람들은 희망과 부푼마음이었지만... 왠걸, 지역구가 서울로 바뀌고부터 지지부진하고 관심밖 버려진 사업이 돼버려 진안사람들은 실망과 원망, 좌절감 및 공분이 컸다.
이러한 군민들의 아픔을 잘 알고 있는 전 군수는 부임하자마자 “안탑깝지만 마이산케이블카는 보류”라고 밝히고 다른 사업으로 진안발전을 구상하겠다.“라고 기자회견서 입장을 정리했었다.
다음으로 동서화합 물코 모래재터널공사로 취임때부터 타당성과 필요성을 관계자들과 연구하고 정부에 건의하여 어려움 끝에 성사를 이끌어 내 현재는 국가사업부처와 기재부에 막판 물밑작업을 펼치고 있다.
-나도 대통령상 받겠다-
이날 오늘뉴스와 인터뷰에서 전 군수는 “나도 대통령 표창을 받을수있도록 해야지요. 저도 인맥이 많아요. 000국회의원 및 기재부 등 정부 관계자 등등...”라며“어르신들의 염원인 마이산케이블카는 멈췄지만 그 대안으로 우리진안에 굴직한 선물을 해야겠다.”라며 “그것이 바로 동서화합을 이루고 중부권 발전과 무주,장수,진안, 완주를 잇는 산업화도로를 건설해 진안을 포함한 전북 서부권발전을 앞당겨야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터널공사 추진상황-
알려진바 국도26호선중 완주~진안을 연결하는 구간은 주요 간선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도로의 시설기준 미달로 인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여 지역주민들이 보룡제 터널을 설치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어 필요성을 주장해왔었다.
이처럼 사업계획성과 추진배경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지만 과감하게 밀어 일한사람은 없었고 터덕거렸다.
-모래재 터널사업개요-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 ~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를 잇는 구간은 5년간 사업으로 오는 2025년까지이다.
이에 사업비는 684억원으로 3.0km, B=10.0m(일방향2차로) 터널이며 국토부와 익산국토관리청이 시행기관이다.
현재 정부에서 일괄 타당성 조사가 끝나는 대로 기획재정부에서 국토교통부에 예산 지원을 받아 진안군은 추진할 계획이다.
-기대효과-
국도26호선 완주군 소양면에서 진안군 부귀면 구간은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의 시설기준에 미흡하여교통사고 발생이 빈번하므로 선형개선을 통해 도로이용자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도모하고자 함이다.
-진안발전은 진안사람들의 자랑-
전춘성 군수는 “당초 모래재 터널은 前이항로 군수가 추진하려고 했었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직접 공사를 확인하며 조기 및 안전공사가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고다발 등 진안사람들의 염원인 모래재터널 건설로 진안발전을 앞당겨 이항로 군수처럼 나도 대통령 상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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