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행안부 2020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특별교부세 1억원 확보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0/06/26 [11:57]

남동구, 행안부 2020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특별교부세 1억원 확보

오늘뉴스 | 입력 : 2020/06/26 [11:57]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코로나19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 방지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한다.

'안전한 남동구 건설'을 목표로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쓴 재난관리부서 직원들과 구 재난안전 정책에 적극 동참해준 구민 모두의 노력과 의지가 이뤄낸 쾌거이다.

26일 남동구에 따르면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재난관리 예방·대비·대응·복구 등의 관리 실태를 47개 지표로 평가했다.

구는 재난관리 기관장 관심도를 비롯한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재난관리기금 관리실적, 재난업무 담당자 교육실적, 민관협력체계 구축 노력, 재해구호분야 훈련실적 등의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받게 될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재난안전 현안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 19 사태로 모두 다 힘든 시점에 가뭄 속 단비 같은 소식”이라며“앞으로도 재난안전을 구정의 최우선적 가치로 두고 구민 눈높이에 맞춘 재난안전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안전 도시’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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