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회 전반기결산, 의장단은 의원 점수제로 추대함이....소근소근

일하는 의원과 비교 성적표 나왔다.

이영노 | 기사입력 2020/06/17 [10:59]

전주시회 전반기결산, 의장단은 의원 점수제로 추대함이....소근소근

일하는 의원과 비교 성적표 나왔다.

이영노 | 입력 : 2020/06/17 [10:59]

▲ 저물어가는 제11대 전주시의회 성적표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의원들의 성적표가 나돌면서 각 상임위 등 의장단은 점수제로 해야한다는 주장이다.

 

이러한 이야기는 제11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결산을 보고있는 시점에서 스스로 터져나오는 입담들이다.

 

실제로 16일  전주시의회 사무실서 00민주당 간부는 “의원점수제로 의장단 선출을 하면 제일먼저 양영환 의원이게...”라고 서슴없이 큰소리로 답변했다.

 

▲ 일 잘하는 양영환 의원  © 이영노

 

이어 그는 “다음으로 김윤철 의원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같은 이야기는 전주시의회 제주도사건을 시작으로 다수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들이 소수 민생당보다 지역구에서 공로를 더 많이 인정 받지 못함이 확실하기에 의원점수제 말이 나온 것이다.

 

그러면 의원실적을 살펴보면 양영환 의원은 지역구인 동.서학.평화1.2동은 3~4년동안 빈민촌에서 중심권 번화가로 탈바꿈시켜놔 모범마을이 됐음을 누구나 인정하고 있다.

 

특히 양 의원은 삼천동 각종 반대시위를 잠재운 숨은 공로자로도 인정받고 있다.

 

다음으로 김윤철 의원은 소수 지역업체 살리기에 공을 드렸고 행정민원, 아중호수 등 지역구서 맹활약을 펼쳐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이어 큰틀에서 이미숙 의원은 전북개발공사, LH 등 부당한 개발감시를 펼쳐 서민들 주거안정 개선에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이어 점섬길 의원은 초선이지만 체육시설 기금 확보성과 공로 등을 순으로 볼 수 있다.

 

반면 일하지않는 의원을 보면 어쩌다 공사(인후2동 근린공원, 주차장) 공사를 하면 보통 1년이상 방치 해놓고 공사장 때문에 시민들 생활이 불편한 것이 한두건 아니며 주민들 불만투성이다.

 

그러나 수천여 공사를 하고 있는 동.서학.평화1.2동 공사는 늦어야 2틀이면 공사를 마무리짓는다.

비교가 된다.

 

최근 전북도내 00일간지는 “ 일 안하는 시의원 ‘수두룩...”이라는 표현이 사실이라는 뜻이다.

 

또한 여론은 임기 2년이 지나도록 시정 질문을 한 차례도 하지 않은 의원은 34명 가운데 19명이나 됐으며 강동..김현..·송상..·박병.·백영.·이기.·김진. 의원 등 다선 의원은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이제 당만보고 투표하는 시민들의 의식을 일 잘하는 사람으로 고쳐야 한다는 판단이 전주발전을 위한 밝은 길임을 인식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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