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집에서 즐기는 문화체험 컬러풀데이 진행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방구석 취미생활 컬러링북 지원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0/06/04 [15:38]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집에서 즐기는 문화체험 컬러풀데이 진행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방구석 취미생활 컬러링북 지원

오늘뉴스 | 입력 : 2020/06/04 [15:38]

 

집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문화체험 컬러풀데이 지원 물품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으로 인해 휴관이 장기화로 인해 학교밖청소년들의 정서적 불안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5월 14일 계양구 학교밖청소년 16명의 가정으로 컬러링북 키트를 배송해 집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2020년 문화체험활동 ‘컬러풀데이’를 진행했다.

풍경, 영화, 인물화, 명화, 음식 등 다양한 테마 중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한 컬러링북과 색연필, 연필깎이, 간식이 담긴 키트를 배부했으며 수령한 날부터 약 2주간 자유롭게 채색하는 시간을 가진 뒤 작품 사진을 촬영 후 계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전송해 참가를 인증하도록 했다.

참가한 청소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무기력해지는 것들이 해소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취미생활을 발견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도 꾸준히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선생님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컬러링북이 스트레스 풀기에 좋은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데 매우 도움이 됐고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15년 5월 29일 개소해 상담지원, 학업복귀 및 검정고시지원, 직업체험, 자립지원, 체험활동,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