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장남면, 호로고루 유적지에 농·특산물 직판장 오픈
오늘뉴스 | 입력 : 2020/06/03 [17:15]
조주연 장남면장이 김광철 연천군수에게 농・특산물 직판장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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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노명복 기자] 경기 연천군 장남면주민자치위원회는 3일 연천 호로고루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조주연 장남면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남면 농·특산물 직판장 오픈식’을 개최했다. 조주연 장남면장에 따르면, ‘장남면 농·특산물 직판장’은 최근 호로고루 유적을 찾는 관광객이 주말에는 통일바라기축제 기간 방문객 숫자만큼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적지 내 음료 및 특산물을 판매해달라는 수요가 발생해 설치했다. 유택종 장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최근들어 여러 매체에 연천호로고루가 자주 부각되면서 외부 관광객의 발걸음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고 말하며“장남면 주민자치위원들 스스로 운영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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