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기간제 교사 및 교육감 소속 근로자 결원 대체 인력풀’모집

학교행정지원센터, 인력풀 운영으로 안정적인 학교 인력 확보 시스템 구축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0/06/01 [13:05]

인천시교육청, ‘기간제 교사 및 교육감 소속 근로자 결원 대체 인력풀’모집

학교행정지원센터, 인력풀 운영으로 안정적인 학교 인력 확보 시스템 구축

오늘뉴스 | 입력 : 2020/06/01 [13:05]

 

인천광역시교육청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행정지원센터는 1일부터 인력풀 모집을 실시하고 각급 학교 인력 채용 업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력풀 모집은 기간제 교사 및 교육감 소속 결원 대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인력풀 등재 희망자는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의 학교행정지원센터에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기간제 교사 인력풀은 기존에도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했으나, 학교행정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인력풀은 채용에 대한 계약업무도 지원한다.

계약을 체결하는 학교에 채용 예정자의 범죄경력 등 각종 조회 결과를 포함한 채용 서류를 제공한다.

교육감 소속 근로자 결원 대체 인력풀은 인천시교육청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써, 특수교육실무사, 특수학급종일제강사, 유치원교육실무원, 유치원방과후과정강사, 조리실무사, 초등돌봄전담사 6개 직종의 3개월 이내 결원에 대한 인력풀이 그 대상이다.

결원 시 업무 공백이 심각해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호소해 왔던 6개 직종에 대한 지원을 시작으로 점차 범위를 확대해 학교 현장 지원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문곤 학교설립과장은 “인력풀을 통해 구직자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의 채용업무를 지원해 교직원의 업무를 줄이고자 한다”며 “인력풀 활성화를 통해 구직자와 학교의 다리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