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거상이 보내는 한국메시지...‘우리 경제통일 합시다’ “두 번째 포문”
통일한반도 접경지 단둥을 가다...북한을 움직이는 무역상들이 호소하는 남북경제
북한거상이 보내는 한국메시지...‘우리 경제통일 합시다’ “두 번째 포문”통일한반도 접경지 단둥을 가다...북한을 움직이는 무역상들이 호소하는 남북경제
[단독][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중국 단둥시에서 북한거상들이 한국경제인들에게 통 큰 주문을 했다.
지난 18일 정오 중국 단둥 평양 고려식당서 한반도 접경연구센터(소장 양승진) 주관으로 북한거상 김홍택(중국.일본.한국 등 무역) 회장과 러시아와 무역 담당 김련복 회장은 남한 경제인들에게 서로 만나야 통일이 가까워진다고 간담회에서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남북한 통일은 군사적통일도 안되고 그렇다고 정치적 통일도 안 된다.” 며 “오로지 경제통일이 우선적으로 먼저 돼야 순리적으로 다른 분야도 따라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북한사람들이 남한처럼 잘살아야 통일이 속도가 붙으며 그러하기에 남한의 경제적 지원이 서로가 이익이 되는 것.”라며 “우리 서로 경제로 통일합시다.”라고 호소했다.
이때 남측 참석자들은 힘찬 박수를 보내며 분위기가 고조되자 양측은 서로 “우리 경제통일 합시다.”라고 응수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반도,북한,단둥,중국,신의주,북한거상,한국경제인들,압록강철교,미군,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사소개 ㅣ 광고/제휴 안내 ㅣ 청소년보호정책 ㅣ 인터넷신문윤리강령 ㅣ 기사제보 ㅣ 보도자료 ㅣ 기사검색
제호 : 오늘뉴스 ㅣ 발행/편집인 : 노명복 ㅣ 등록번호: 인천 다 06055 ㅣ 인천 아 01272 | 등록 2011.12.02 ㅣ사업자 등록번호 : 121-04-69551
| ☎ 070-8888-9633 긴급연락처 010-3285-04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명복
발행소 : 인천시 서구 원당대로 855 웰빙프라자 3층 303호 ㅣ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 312 ㅣ 연수원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독서당길 225-39
후원계좌:우체국 10032102263185 농협317-0021-6978-51
Copyright ⓒ www.onulnews.com All rights reserved. 오늘뉴스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e-mail press@onulnews.com
게시된 뉴스 저작권은 오늘뉴스에 있으며 본사의 허락없이 무단 전재를 금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