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고분자 항산화 나노약물 기술 상용화...14일 기술이전

미국 바이오기업서 장기 기능 향상 약물로 개발...빠른 시간 내 임상시험 거쳐 의료시장 독점 기대

이영노 | 기사입력 2019/10/14 [13:25]

전북대, 고분자 항산화 나노약물 기술 상용화...14일 기술이전

미국 바이오기업서 장기 기능 향상 약물로 개발...빠른 시간 내 임상시험 거쳐 의료시장 독점 기대

이영노 | 입력 : 2019/10/14 [13:25]

 

▲ 전북대 이동원 교수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대학교 이동원 교수(대학원 BIN융합공학과) 연구팀이 개발한 고분자 항산화 나노약물 기술이 상용화된다.

 

14일 전북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이 기술을 미국 바이오기업인 셀데라(Celdara Medical Inc·미국 뉴햄프셔주 소재)에 기술이전 했다고 밝혔다.

 

이는 천연생리활성 물질을 통해 유해 활성산소를 빠르게 제거하면서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를 발휘하는 새로운 고분자 약물이다.

 

셀데라는 이 교수가 개발한 고분자약물을 수술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장기의 손상을 억제하면서 장기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약물로 개발하기 위해 전임상 시험을 마무리하고, 내년에 임상시험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다.

 

현재 고농도의 유해 활성산소에 의한 각종 장기의 산화적 손상 치료에 적용되는 약물이 없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임상시험을 거쳐 새로운 의료시장을 독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셀데라는 이 교수가 개발한 고분자 나노약물을 신부전 질환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개발지원을 받아 현재 전임상 연구를 수행하고 있어 추가적인 기술이전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교수는 천연성분을 이용하여 유해 활성산소을 신속히 제거하면서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를 발휘하는 새로운 개념의 고분자 나노약물 개발에 관한 원천기술을 개발한 후 미국 하버드 의대 심장내과 전문의 피터 강(Peter Kang) 교수와 활발한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허혈/재관류 손상의 치료에 대한 응용가능성을 확인했고, 국내와 미국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이 교수는 2011년 연구개발을 시작한 후 7년간의 꾸준한 노력으로 신약개발 기술이전이라는 연구의 결실을 맺었으며, 고분자 나노약물개발 연구를 수행하면서 Nature Materials, Nature Communications,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ACS Nano 등 최고권위의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고분자 약물분야에서 세계최고의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과 보건복지부의 지원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BRIDGE+)을 통해 지식재산권 강화부터 기술이전 계약 체결 전반에 걸쳐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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