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2019년 올해의 책 선정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9/03/27 [11:50]

계양구, 2019년 올해의 책 선정

오늘뉴스 | 입력 : 2019/03/27 [11:50]

▲ 2019년 계양구 올해의 책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6일「2019 계양구 올해의 책」으로 성인‧청소년 분야의 ‘우연한 빵집(김혜연 저)’과 아동분야의 ‘우리들의 에그타르트(김혜정 저)’로 선정했다.

 

“계양구 올해의 책” 사업은 구민 참여로 선정된 도서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읽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책 읽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독서문화 진흥 사업이다.

 

도서관 및 독서관련 기관으로부터 성인·청소년 분야 11권, 아동분야 11권의 도서를 추천받아 3월 6일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 논의를 통하여 분야별로 각 3권씩 후보 도서를 압축했으며,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구 홈페이지 및 SNS 온라인 설문조사, 구립도서관 및 동 행정복지센터 이용자 오프라인 설문을 통한 구민 선호도 조사를 하여 최종 선정했다.

 

“2019년 올해의 책” 사업으로 작가초청 북콘서트, 독서릴레이, 독서 토론 등의 행사와 함께 구립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의 주제 도서로 활용하고, 또한 관내 학교에도 배포하여 학생들의 독서활동과 연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2016년부터 진행되어온 독서토론 리더 양성과정에서 양성된 독서토론 리더들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올해의 책을 주제로 독서토론 수업을 진행하게 되며 계양구청 인재양성과(450-5844)에서는 대상 학교를 수시 모집하고 있다.

 

2019년 계양구 올해의 책은 계양구립도서관, 계양도서관, 동 행정복지센터 북카페 등에서 언제든지 빌려볼 수 있도록 비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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