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성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9월 한 달 동안 26,279명이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8월 대비 207.8%, 2017년 9월 대비 258.9%, 증가하였으며, 9월 중 등록된 임대주택 수는 69,857채로 8월 대비 176.4%, 2017년 9월 대비 296.3% 증가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의 경우, 9월 신규 임대사업자로 206명, 임대주택은 739채가 등록되었다.

▲ 9월 시도별 임대사업 등록 실적, 사진=국토교통부편집     © 오늘뉴스

 
등록 임대사업자의 경우, 전국에서 9월 한 달간 26,279명이 신규 임대사업자로 등록하여 9월말까지 총 37만 1천 명이 임대사업자로 등록했다.

지역별로 서울시(11,811명)와 경기도(8,822명)에서 총 20,633명이 등록하여 전국 신규 등록 사업자 중 78.5%를 차지하였다. 서울시는 강남구(1,153명), 송파구(1,010명), 서초구(887명) 순으로 나타났다.

 
등록 임대주택의 경우 전국에서 9월 한 달간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69,857채이며, 9월말까지 등록된 임대주택 수는 총 127만 3천 채다.

지역별로는 9월에 서울시(30,361채), 경기도(21,630채)에서 총 51,991채가 신규 등록되어 전국 신규 등록 임대주택의 74.4%를 차지하였다. 서울시는 강남구(3,294채), 송파구(3,255채), 서초구(2,500채)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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