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교육전문직 워크숍에 참석해 인천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설명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7일(화) 하버파크호텔에서 ‘교육전문직, 2020년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2019년 교육정책 성과 공유와 2020년 인천 교육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교육전문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인천시교육청 소속 교육전문직 180여 명은 인천교육의 방향에 대해 기탄없이 토론을 벌였으며, 향후 수립될 2020년 인천교육 정책 방향이 담긴 슬로건을 함께 고민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이 자리가 2020년 정책방향의 출발점인 만큼 교육전문직원들이 협업하여 현장 중심의 정책을 펼치는 정책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2019년의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학교’에 이어 2020년 인천 교육정책 방향은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와 ‘시민교육’을 중심으로 고민해보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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