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걷기 기부캠페인 우수 기부 학급에 기념품 전달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9/06/20 [10:22]

인천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걷기 기부캠페인 우수 기부 학급에 기념품 전달

오늘뉴스 | 입력 : 2019/06/20 [10:22]

▲  기념품을 전달받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달 마무리 된 2019 학교폭력예방 걷기기부 캠페인 「같이가치‘꽃길’걷자」의 결과를 분석하여 우수 기부 학급으로 선정된 옥련여자고등학교(교장 박희정) 2학년 3반 교실을 20일(목) 찾아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 캠페인에 학급 단위로 참가하여 우수 기부 학급으로 선정된 학급은 모두 26개이다.

 

손종순교감은 “평소에도 여러 가지 활동을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즐겁게 참여하는 학급이다. 이번 캠페인에도 학생들과 담임교사뿐 아니라 학부모까지 동참했다. 모범사례로 알려 칭찬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일반 시민 총 5,712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걸은 시간은 54년 3개월로 환산되었다. 이 숫자보다 중요한 사실은 여러 학급의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의식적으로라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걷기를 실행하고 서로 격려하는 행위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육청은 9월에도 「같이가치‘단풍길’걷자」라는 이름으로 이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학교폭력 ZERO를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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